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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백반이라 하는 신묘한 음식을 먹어 아주 유쾌했다. 평소 날생선을 많이 먹질 못해서 양이 딱 저정도면 적당했다. 어느정도 숙성된 회로 추정된다. 다만 이 날 따라 같이 나오는 국이 극히 짰다. 옆테이블에서 크게 항의했을 정도.

중앙식당

부산 중구 해관로 22-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