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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하고 살짝 꾸덕한 국물, 첫 술에 참치맛 같은 생선맛이 느껴졌지만 정잭 생선의 흔적은 없고 괜찮은 돼지고기만 존재. 오픈형 주방에 그것을 둘러싼 테이블 석만 존재해서 막연히 상상했던 전형적인 김치찌개집이 아니라서 당황. 젊은 감각의 세련된 인테리어지만 김치찌개집 하면 직장인들이나 중노년의 사람들이 소주잔 기울여 가며 웃고 떠들썩한 분위기거나 자연스레 대화가 니와야 하는데 조용히 침묵하며 밥만 언능 먹고 나오게 된다는 단점이 느껴짐 김치찌개 맛은 괜찮았음.

저-집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51길 17-1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