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샤로수길의 분위기 좋은 양식 레스토랑 모힝 샤로수길 입구에 있는데는 가봤는데, 낙성대점은 처음 방문. 지난 7월 초 토요일 낮에 갔었다. 사람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나의 큰 착각이었다! 사람 엄청 많음!!!! 조금 늦었으면 대기각 샤로수길점보다 공간이 더 넓은느낌! 젊은 커플부터 가족단위 아저씨들 모임까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사람이 많았다. 우리는 둘이서 스노우그릴드채끝등심스테이크랑 오징어먹물리조또 주문해서 먹었다. 음식 나오는데 시간은 좀 걸렸던것 같다. 오랜만에 먹는 먹물리조또 두숟갈 먹었는데 꽤 맛있다!!! 오징어도 완전! 전혀 질기지 않고 아주 부드러움. 게다가 버터로 구운건지 고소하고 맛있다. 스노우 그릴드 채끝등심 스테이크는 진짜 대박!!!! 미디엄으로 구워달라고 했더니 굽기 딱 좋음. 눈꽃처럼 올라간 치즈랑 잘 구워진 스테이크의 조화가 굿! 순삭해버리고 말았음 헤헷;) 가성비 괜찮은거 같다는 생각.
비스트로 모힝
서울 관악구 봉천로62길 7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