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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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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한줄평: 여긴 저녁에 고기 구워먹으러 와야겠다 선릉역에서 점심약속이 있었던 11월의 어느 날. 약속 잡은 분이 이곳에서 점심을 먹자고 해서 방문했다. 경천애인은 전부터 한 번 와보고 싶었던 고깃집이었는데, 이렇게 점심에 오다니. 근처 직장인들이 식사하러 많이 오는 듯했다. 실내는 여느 한우집 같은 느낌이고, 초록빛 테이블이 인상적. 나는 점심에 한우육회비빔밥을 주문했다. 육회가 큼지막하게 올라간 편. 다만 여기는 밑에 밥을 미리 깔아놓고 그 위에 채소 육회 다 올려주는 스타일이라 밥을 적게 먹는 나에게는 조금 아쉬운... 보기에는 좋지만 살짝 귀찮았다. 먹어보니 한우 질은 괜찮은편이다! 부드럽고 맛있었다. 저녁에 고기를 먹었다면 더 좋았을것을... 다른 밑반찬도 깔끔하니 먹을만했다. 다음엔 꼭 고기를 구우러 오리라...!! instagram @yeh_rang #먹히영

경천애인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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