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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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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한줄평: 서래마을 10년차 프렌치 레스토랑 <신축 소의해 망고홀릭 대박나'라'> #13 서래마을에 위치한 프렌치 레스토랑. 한 때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활동하면서 유명해진 오세득 셰프가 헤드셰프로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내가 방문했던 시절에는 오세득 셰프가 있었는데, 지금은 더는 안 맡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아니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꽤 예전에 다녀온지라 지금도 당시 내가 먹었던 메뉴가 있는지 모르겠다. 확실한 건 이날 엄마 생신이셔서 생일 기념으로 다녀왔던 걸로 기억. 예전에 다녀온건데, 메모를 안해둬서 하나하나 기억이 나진 않지만, 디너 코스는 10만원 정도였다. (지금은 가격이 더 올랐을 거다) 디너코스는 2가지 중 선택하는 방식이었고, 우리 가족은 골고루 선택해서 먹었다. 아무즈부쉬는 포르치니 버섯 브로스와 대하 중 선택. 우리는 둘다 선택해서 먹었는데, 게살크림소스와 비스크 소스가 함께였던 대하가 더 취향이었다. 자연산 농어와 봉화오리 가슴살. 보리리조또와 함께였던 농어구이가 인상에 깊게 남았다. 메인 메뉴는 호주산 소 보섭살 또는 1+한우 채끝등심 또는 호주산 양갈비 였다. 우리는 소 위주로 골랐는데, 육질도 좋고 꽤 괜찮았다! 전반적으로 프렌치라 플레이팅이 참 예뻤고, 서비스가 괜찮아서 생일이었는데 참 만족스러웠다. 오세득 셰프가 프로듀스한 다른 캐주얼 레스토랑은 참 별로였었는데, 여긴 가격대가 높아서 그런지 맛도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운 편이었다. 다만 내 최애 프렌치인 보트르메종과 비교하면 재방문의사는 없다. instagram @yeh_rang #먹히영

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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