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일요일에도 문여는 교대 브런치 카페 교대에서 일요일에도 여는 브런치 플레이스를 찾다가 들른 곳이다. 교대는 사무실이 많은데라 일요일엔 문닫은 식당이 꽤 많음... 남자사장님이 운영하는 가게 같았고, 플랫브레드와 플랫 파스타 2가지 메뉴만 있다. 토핑만 조금 다른 느낌. 플랫브레드는 이곳에서 직접 만든 통밀 수제빵 위에 신선한 샐러드와 치즈볼과 토핑을 추가하는 메뉴. 샐러드는 아쿠아포닉스 전문농장에서 재배한 채소를 사용한다고. 토핑은 비프&버섯, 리코타치즈, 베이컨, 닭가슴살 중 1개 고를 수 있음 (추가요금 발생) 우리는 비프&버섯 추가해서 먹었다. 초록초록한데다 빨간 토마토랑 잘구워진 버섯 올라간 비주얼이 참 좋음! 플랫브레드를 돌돌 말아서 먹으라고 위생장갑을 주는데, 잘 안말아지는게 단점...;_; 자꾸 양옆으로 내용물이 삐져나온다는... 브레드는 직접 만든다고 하더니.... 백밀만 쓴건 확실히 아닌거 같은 고소함이 있음. 닭가슴살도 시켜봤는데, 똑같은 구성에 닭가슴살만 올려주는거임. 맛은 솔직히 무난한 것 같고, 커피 가격이 착한게 마음에 든다. 인테리어도 아기자기한게 귀여움. instagram @yeh_rang #먹히영
플랫
서울 서초구 서초중앙로22길 22-7 1층 1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