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진한 들깨 국물와 야들야들한 닭이 맛있는 서울3대 삼계탕 서울3대 삼계탕으로 꼽히는 <호수삼계탕>. 8월 말복날 근방에 맞춰서 말복 기념 들깨삼계탕 먹으러 도곡동으로 출격! 원래 영등포 신풍역쪽이 본점인데, 여기에 직영점이 있음. 1990년도부터 운영해왔으니 역사가 꽤 된다. 삼계탕 한그릇에 1.5만원이고, 부글부글 들깨가 끓는 상태로 나와서 식욕을 자극. 일단 꾸덕하고 진한 들깨가 고소하다~ 인위적 고소한 맛이 아니라 진짜 들깨 맛!!! 안에 들어간 닭도 아주 부드럽고 야들야들하다. 들깨와 함께 먹으니 더 고소하고 맛있다. 밑반찬으로 풋고추랑 오이를 고추장에 찍어먹을수 있도록 같이 준다. 셀프로 추가도 가능. 삼계탕만 먹으면 부족할거 같아서 그런가? 근데 풋고추를 좋아해서 그런지 요런 곁들임 참 좋다. instagram @yeh_rang #먹히영

원조 호수삼계탕

서울 강남구 언주로30길 27 우성리빙텔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