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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진한 들깨 국물와 야들야들한 닭이 맛있는 서울3대 삼계탕 서울3대 삼계탕으로 꼽히는 <호수삼계탕>. 8월 말복날 근방에 맞춰서 말복 기념 들깨삼계탕 먹으러 도곡동으로 출격! 원래 영등포 신풍역쪽이 본점인데, 여기에 직영점이 있음. 1990년도부터 운영해왔으니 역사가 꽤 된다. 삼계탕 한그릇에 1.5만원이고, 부글부글 들깨가 끓는 상태로 나와서 식욕을 자극. 일단 꾸덕하고 진한 들깨가 고소하다~ 인위적 고소한 맛이 아니라... 더보기
원조 호수삼계탕
서울 강남구 언주로30길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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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뉴는 15,000원 삼계탕 하나 2. 가끔 생각나는 걸쭉한 들깨의 맛, 3. 주차장 입구가 좁은거 빼곤 대체로 만족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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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에 나만 닭 못 먹었다고 나만 맛있는 거 못 먹었다고 너한테 징징 거려서 너가 주말에 삼계탕을 사준다고 했다 호수삼계탕이 이쪽에 있는지 몰랐는데 룰루랄라 언젠가 한번은 먹어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되었다 걸쭉하고 진득한 삼계탕이 등장했고 누구나 예상했겠지만 당연히 맛있었다 고추장이 맛있다고 유명해서 의아했는데 어떤 느낌인지 알겠더라 매운 거 안 먹지만 콕콕콕 몇번이나 찍어먹었다 그런데! 카스밖에 없다 ( 충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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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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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을 하지 않은 오뚜기 크림스프에 삼계탕 해먹는 맛. 신기하네요. 김치가 맛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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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보통 가게는 넓고 쾌적해 본점보다 낫다
깻국 삼계탕이라고 표현하는게 가장 적절할 듯!! 고소하면서 부드러우면서도 달달한 맛까지 나는 국물이 인상적이에요. 닭도 야들야들하니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