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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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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한줄평: 누군가에게는 추억의 식당인 신촌의 노포 남의 학교 앞... 노포(?) 방문하기 지인이 본인이 학교다니던 10여년 전부터 아직까지 남아있은 식당이 몇개 없다며... 그 중 한 곳이라고 데려간 곳이다. 나는 나름 이곳 명물이라는 납작고추짜장을 주문했고, 일행은 자신의 원픽이라는 마늘볶음밥을 초이스. 그리고 복성각에만 있다는 사천탕수육도 함께 주문. 납작고추짜장은 면이 납작해서 납작이었는데, 고추짜장이라는 이름답게 매운 맛이 스멀스멀 올라오는 스타일이었다. 사천탕수육도 기존 탕수육보다 매콤한 양념이 버무러져 나오는 스타일. 누구에게는 추억 돋는 맛-! 누군가에게는 새로우면서 그리운 맛! 과거와 현재를 함께 느낄수 있으니 노포라고 불러도 되겠지...? 하지만 아무 추억이 없는 나에겐 그저 평범한 노포일뿐. instagram @yeh_rang #먹히영

복성각

서울 서대문구 명물1길 2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