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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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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한줄평: 인사동으로 옮겨간 담장옆에 국화꽃. 팥바 빙수가 인상적. 예전에 서래마을에서 유명했던 담장옆에 국화꽃이 인사동에도 지점이 생겼다.(생긴지는 좀 된듯) 서래마을 때랑 다르게 많이 캐주얼하고 젊은 층 타겟으로 하는 메뉴와 인테리어로 바뀌었다. 이날 팥빙수를 먹었는데 아니 팥바가 올라간 빙수를 판매하는게 아닌가? 비주얼 임팩트를 더 주려고 한건가? 팥이나 눈꽃얼음 맛은 여전히 좋았는데, 내가 좋아하던 그런 분위기가 아니라서 아쉬웠다. 인사동에선 좀 더 올드한 느낌 나는게 좋은데... 너무 캐주얼해져서 조금 아쉽다.

담장옆에 국화꽃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49 안녕인사동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