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미나미를 배달해서 먹을 수 있지만... 지난 번에 혼자가서 소바를 맛보고 온 <미나미> 우니소바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었던 차에 거리두기가 강화되어 배달로 주문이 되더라. 일반 소바보다는 소바마끼가 뭔가 배달로 먹기 좋을것 같아서 소바마끼와 가라아게 (닭튀김) 추가로 주문을 해보았다. 메밀함량이 높은 소바면을 밥대신 사용한 소바마끼. 안에 새우튀김이며 참치며 계란지단 우엉 피클 등이 들어가있어서 꽤나 실하다. 하나 사이즈도 작지 않아서 꽤 크다. 그런데 약간 푸석한 느낌이 든다. 소바에 수분기가 많지 않아서인가보다. 뭔가 말아진것도 약간 엉성한 느낌. 그래도 내용물이 실해서 나쁘지 않았다. 가라아게도 빠르게 배달이 오다보니 튀김이 바삭하고 온도가 따뜻했다. 닭잡내 나지 않고 적당히 잘 튀겨져서 괜찮았다. 하지만 미친듯이 너무 맛있는 가라아게도 아니었다. 역시 여긴 그냥 소바를 먹어야했었나보다. 배달보단 방문을 해야지. insta @yeh_rang #먹히영 #다시먹어봄

미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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