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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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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한줄평: 위장부터 뜨끈해지는 홍탕이 매력적인 깔끔한 훠궈 전문점 날 추울 때 먹었던 깔끔한 훠궈 전문점. 역삼역 7번출구쪽 언덕에 있고 강남 역삼 삼성 교대 홍대 이태원 종로 등 여러곳에 지점이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삼성점은 특정 요일에 가면 10% 할인해주던데, 여긴 아닌가보다(지점마다 프로모션은 다른듯 하다). 평일 점심 시간대에는 점심 특선(2.1만/1인)을 주문할 수 있어서 이걸 초이스. 홍백탕에 소고기 100그램, 완자류, 모듬야채,모듬버섯, 기타모듬, 넓은당면, 1인소스바 구성이다. 일반 소고기 정식은 여기에 소고기가 30그램 더해지는 구성이다. 내부도 워낙 넓고 깔끔해서 좋다. 홍탕 백탕 2가지 나오는데, 백탕은 일반 샤브샤브랑 비슷한 육수다. 홍탕은 얼얼한 훠궈 육수맛으로 향신료로 약간 매워서 기침이 콜록 한번 나와주는게 제대로 된 홍탕이다. 하이디라오보다 한국식이 조금 가미된 정도. 날이 추울 때 먹으면 위장부터 뜨끈해지는 기분이다. 고기나 채소 양은 많지 않았지만 무난하게 먹기 좋았다. insta @yeh_rang #먹히영

불이아

서울 강남구 논현로 51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