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양천/목동 지역을 대표하는 제과명장의 빵집 부모님이 선물로 받아오셔서 먹어보았다. 알고보니 목동/등촌동 쪽에서 단팥빵으로 꽤나 유명한 집이라고 한다. 동네 빵집인데 빵 퀄리티도 좋고, 가격대도 착하고 종류도 정말 많아서 목동 일대를 대표하는 빵집이라고 한다. 제과제빵 직종 기능장인 김용덕 명인이 운영하는 빵집이다. 좋은 재료를 사용하는 걸로도 유명한듯 하다. 팥은 전통 방식으로 직접 끓인 팥을 사용하고, 화학 첨가제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밀가루도 유기농, 프랑스산 사용하고 천연발효종을 사용해서 소화가 잘된다고 한다. 일단 단팥빵이 엄청 도톰하다. 생크림 단팥빵인데 생크림이 60 단팥이 20 빵피가 20 정도 구성이다. 완전 도톰하다! 냉동실에 넣었다가 약간 녹혀서 먹었는데, 크림의 식감이 약간 아쉬웠다. 그래도 우유 100% 생크림이라 그런지 맛이 진했다. 팥이 조금 더 많이 들어갔으면 더 좋았을텐데... 크림 마니아에겐 이 구성이 좋을지도. 근데 이것만 먹으니 그냥 무난무난. 아니면 보관상태가 애매해서 그럴지도. 다음에 제대로 맛보면 다를 것 같다. insta @yeh_rang #먹히영
오르리 단팥빵
서울 양천구 목동중앙남로 100 성원아파트 102동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