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거짓말을 못하는 피노키오의 진심이 담긴 서래마을의 젤라떼리아 서래마을의 비교적 신상 젤라떼리아 <피노키오> 이 골목에 언제 이런 젤라또 가게가 생긴걸까. 최근에 필즈상을 받은 허준이 교수도 다녀간 작고 내공이 있는 젤라떼리아다. 남자 사장님께서 원재료를 아끼지 않고 질좋은 재료를 듬뿍 넣어 만든 부드럽고 쫀득한 텍스쳐의 젤라또를 판매한다. 동시에 필터커피도 판매하는 젤라또×커피의 조합 - 호두바질 - 구운피스타치오 나는 위 두 가지를 골랐는데, 정말 부드럽고 실키하면서도 쫀득한 텍스쳐가 좋았다. 게다 호두바질은 알알이 씹히는 호두과육도 정말 맛있었고, 바질풍미도 정말 강했다. 구운 피스타치오도 정말 고소한 풍미가 강하고 맛있었다. 이런 수준 높고 정성들여 만든 젤라또라면 매일 먹을 수 있다. 내가 방문했을 때 어느 3인가족도 와서 젤라또를 먹었는데, 나중에 젤라또 사업을 하겠다는 꼬마 손님과 부모님 그리고 사장님의 대화를 엿듣고 있으니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지더라. insta @yeh_rang #먹히영
피노키오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22길 42 란음악원 1층 10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