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PINOCCHIO
PINOCCHIO
한줄평: 거짓말을 못하는 피노키오의 진심이 담긴 서래마을의 젤라떼리아 서래마을의 비교적 신상 젤라떼리아 <피노키오> 이 골목에 언제 이런 젤라또 가게가 생긴걸까. 최근에 필즈상을 받은 허준이 교수도 다녀간 작고 내공이 있는 젤라떼리아다. 남자 사장님께서 원재료를 아끼지 않고 질좋은 재료를 듬뿍 넣어 만든 부드럽고 쫀득한 텍스쳐의 젤라또를 판매한다. 동시에 필터커피도 판매하는 젤라또×커피의 조합 - 호두바질 - 구운피스타치오 나는... 더보기
정직한 젤라또를 서비스해주는 서래마을 <피노키오>. 사실 가격만큼 정직한 건 없다고 생각하는 속물인 난데, 납득 가능한 수준의 맛있는 젤라또였다. 나는 더 쫀뜩하고 밀도있는 젤라또를 선호하는 취향인데, 맛있게 먹었다 피스타치오로 넛티하게 먹으려다가 미국산? 이라고 하여 우유를 골랐고 팥을 올려줬는데 퓨어한 느낌의 에프큐어 계열(?)의 젤라또 인지라 아주아주 탁월한 선택이었다 난 에피큐어나 피노키오 같은 보드랍고 후루룩 넘어가는 ... 더보기
호두바질 맛있다! 밋업 후에 디저트 사 먹으러 들렀다. 반반씩 주문이 가능해서 쑥도 시켰다. 한 입 얻어먹어 본 얼그레이는 얼그레이 밀크티같았다. 자두 소르베가 진한 풍미를 잘 살렸고 새콤해서 내 취향에 딱 들어맞았다. 여름날에는 자두 소르베가 좋을 듯. 할매입맛이라 쑥을 도저히 포기할 수가 없어서 쑥을 골랐는데 진하고 맛은 있다만 식감이 좀더 쫀득한 게 내 스타일이라.... 그렇지는 않아서 살짝 아쉽다. 동네에 있었으면 방앗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