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식사빵으로 유명하지만 페이스트리도 맛있는 빵집 여전히 담백한 식사빵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폴앤폴리나> 여의도점. 여의도에 들를 일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이곳 빵이 먹고 싶어서 들렀다. 오랜만에 왔더니 빵 가격들이 다 조금씩 오른듯 하다. 워낙 모든 게 다 오른터라 사실 큰 타격이 있는 편도 아니지만... 아쉽스. 그래도 이곳 인심은 그대로여서 코로나 와중에도 시식빵은 계속 준다! 나는 이날 식사를 하고온 터라 식사빵은 하지 않고, 달달한게 땡긴 입맛에 맞게 뺑오쇼콜라를 포장했다. 이곳이 식사빵으로 유명하지만 페이스트리도 꽤 잘한다. 크로와상 뿐만 아니라 겹겹이 쌓아올려야하는 뺑오쇼콜라도 훌륭하다. 겉은 적당히 바삭한 식감이지만 버터리하면서 부드럽다. 그리고 안에 초코도 꽤 들어있어서 단맛도 잘 느껴진다. 역시 빵순이를 실망시키지 않는 실력이다. insta @yeh_rang #먹히영
폴 앤 폴리나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08 아일렉스 상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