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서 업무 때문에 들른 곳인데, 엄청 크다. 룸이 많아서 회사들이 간담회나 행사들도 많이 한다. 메뉴마다 설명을 받지 못해서 잘은 모르겠지만 코스요리로 주문한듯. (가격을 모름) 아마도 코스 순서는 해파리냉채-유산슬-팔보채-깐풍새우-짜장면 인듯하다. 단체주문이 워낙 많아서인지 그다지 깊은 감명을 받지는 못했지만, 오랜 명성으로 사람들이 여전히 많이 찾아오는듯 했다. 다만 대부분 손님이 40대 이상의 어른들이었다는 점. 전반적으로 맛이 나쁘지는 않았는데 썩 감명깊지도 않았다. 다시 간다 하더라도 내 돈으로 가고 싶은 생각은 없다. ㅋㅋㅋㅋ 참고로 광화문 지점이 간장 두 종지 칼럼을 낳은 곳.
열빈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8 홍우빌딩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