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수육 2~3인분? 아니고 혼자서도 다먹을수있겠는걸요,, ㅋㅋㅋㅋ맛있습니다 엄청 바삭한탕수육은 아니고 소스와 파프리카가 잘어울리는 간이 좋은 탕수육 짜장면도 너무달지않고 소스도 충분하고 맛있어요 짬뽕은 해물이 정말 많고 낙지도 씹는맛이 정말 부드럽고 쫄깃해요 둘이서 아주 잘 먹고왔습니다! 룸이 많은지 회식이 많은거같아요 계속 띵동 소리가 들리고 바빠보이셨어요 ㅎㅎ 가운데 홀에는 저녁시간인데도 저희테이블밖에 없어서 조용히 잘 먹었... 더보기
여의도 홍우빌딩 1층에 서궁이 있었다면, 3층엔 열빈이 있다. 1970년대 개점한 오래된 고급 중식점으로 인테리어, 접객, 음식 모두 고풍스럽지만 언제나 환대하는 분위기를 유지하는 곳이다. 한결같음이란 그 어려운 접객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곳. 한국 다중의 입맛에 최적화한 한국식 중화요리를 그다지 선호하지 않아 개인적으론 열빈의 요리도 인상깊게 생각하진 않지만, 노인부터 어린이까지 세대를 넘나드는 손님들이 잔잔하게 항상 들어서 있... 더보기
여의도에서 업무 때문에 들른 곳인데, 엄청 크다. 룸이 많아서 회사들이 간담회나 행사들도 많이 한다. 메뉴마다 설명을 받지 못해서 잘은 모르겠지만 코스요리로 주문한듯. (가격을 모름) 아마도 코스 순서는 해파리냉채-유산슬-팔보채-깐풍새우-짜장면 인듯하다. 단체주문이 워낙 많아서인지 그다지 깊은 감명을 받지는 못했지만, 오랜 명성으로 사람들이 여전히 많이 찾아오는듯 했다. 다만 대부분 손님이 40대 이상의 어른들이었다는 점. 전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