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용산역에 있는 떡 카페 위염때문에 밀가루를 자제하던 시절. 빵을 못먹으니 이제 간식으로 떡을 먹게된다;; 용산역 왔다가 카페 가도 커피도 못마시니 떡가게에 들어가게 됐다. 호박식혜도 엄청 맛있는건 아니지만 이정도면 낫배드였다. 약식도 고소하고 쫀득하니 괜찮구 오메기떡은 말랑말랑 늘어나고 나쁘지 않았다. 다만 백설기는 원래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도 아닌데다, 여기 백설기가 좀 퍽퍽해서 내입맛엔 그저그랬음. 약과 는 안먹어봐서 평가 패스-!
떡가게 종춘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23길 55 HDC 아이파크몰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