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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용산역에 있는 떡 카페 위염때문에 밀가루를 자제하던 시절. 빵을 못먹으니 이제 간식으로 떡을 먹게된다;; 용산역 왔다가 카페 가도 커피도 못마시니 떡가게에 들어가게 됐다. 호박식혜도 엄청 맛있는건 아니지만 이정도면 낫배드였다. 약식도 고소하고 쫀득하니 괜찮구 오메기떡은 말랑말랑 늘어나고 나쁘지 않았다. 다만 백설기는 원래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도 아닌데다, 여기 백설기가 좀 퍽퍽해서 내입맛엔 그저그랬음. 약과 는 안먹어봐... 더보기
떡가게 종춘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23길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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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떡은 한입사이즈에 이쁘게 포장해서 파는건 좀 비싼 느낌인데 맛은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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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단 쏘쏘했어요! 꿀떡은 계피향이 많이 나서 괜찮았고, 망개떡과 돼지바떡(?)은 무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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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가게 종춘/ 앙꼬절편] 어제 사둔건데도 아직도 부드럽고 맛있네요 ?! 팥앙금이 특출나거나 한 것은 아닌데 무난하게 먹기 좋을 것 같습니다. 쑥절편이랑 그냥 쌀? 하얀 ?? 절편이 함께 들어있는데 평소 쑥절편 러버임에도 불구하고 앙금 들어있는건 그냥 하얀게 나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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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 itx 타는 곳 바로 옆 카페. 아침 일찍부터 문을 연다. 제주도 주스 한라봉, 천혜향, 황금향 🍊👀 알바님은 황금향만 있다고 하셨네.. 양이 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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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임자 인절미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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