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일본 홋카이도 오타루에서 시작된 레어 치즈케이크의 정수. 이제는 국내 백화점 등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는 르타오(LeTao) 치즈케이크. 한 때는 일본 홋카이도에 가야만 먹어볼 수 있는 디저트로, 여행자들의 필수 먹방으로 꼽히곤 했다. 시그니처 메뉴인 더블 프로마쥬 치즈케이크는 마치 치즈 한 덩어리를 포장한 것만 같은 비주얼을 하고 있다. 홋카이도 지역의 신선한 우유로 만든 생크림에 호주, 이탈리아 등에서 수급한 마스카포네와 크림치즈를 사용한 레어 치즈케이크다. 우유와 치즈의 진한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입에서 살살 녹는다. 축하할 일이 있을때, 많은 양의 케익은 부담스러울 때 종종 사먹곤 하는 이 케이크. 일본 불매 운동이 한창이라지만, 맛있는 건 어쩔 수 없다.

르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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