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이대생들의 사랑을 받던 스콘이 맛있는 아기자기한 빵집 처음엔 이대 근처에 있었다고 하는데, 이쪽으로 옮겨온 브라운 브레드. 도마에서 먹은 음식 양이 조금 아쉬워서 (대식가 커플이라) 후식으로 빵을 먹으러 왔었다지. 일단 크지 않은 빵집인데 사람들이 꽤 많았고, 빵 종류도 식사빵부터 페스츄리류 스콘 등 다양했다! 안에서 먹고갈 만한 4인용 테이블이 하나 있었다. 시식도 많아서 이것저것 집어먹었는데, 맛있는게 넘 많았다! 그래서 그중 엄선해서 뱅오쇼콜라와 핑크스콘을 집어들었다. 핑크스콘은 건조딸기와 함께 아몬드 호두 등이 들어간 견과류 스콘으로, 핑크슈가가 들어가 핑크빛이 돈다. 일단 퍽퍽하지 않으면서 촉촉한 스콘이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고, 견과류 듬뿍 들어가 고소하면서도 딸기와 핑크슈가의 달달함도 느껴져서 맛있게 먹었다!! 뱅오쇼콜라는 사자마자 먹은게 아니라 약간의 바삭함은 부족했는데, 그래도 나쁘지 않았다. 페스츄리는 바삭한게 생명인데, 내가 타이밍이 나빴다ㅠㅠㅋㅋㅋ

비플레이트 바이 브라운브레드

서울 강남구 논현로24길 4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