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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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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한줄평: 서래마을 가성비 괜찮은 미들급 스시야 서래마을에 있는 스시야 중에서 안가본곳을 하나씩 정복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스시타노였는데, 런치 오마카세가 미들급이라 6만원대로 저렴해서 방문하게 됐다. 오마카세 구성은 아래와 같은데, 전반적으로 런치고 미들급이라 엄청 고급진 느낌은 덜 난다. 사시미는 4피스고 니기리 8피스정도인듯. 전반적으로 스시 샤리에서 초맛이 조금 강한 편이고, 밥의 구성이 그다지 아름다운 편은 아니었다. 왜냐면 먹을 때 가끔씩 거슬리는게 있었음. 가장 맛있었던건 찜전복이었던 것 같다. 아래는 피스별 기록한 나의 감상. 아마 재방문하지는 않을듯. 가성비 찾는다면 나쁘지 않을지도. ----- 계란찜 바지락시금치 - 참깨소스 고소. 바리지않음 --- 사시미 광어 - 숙성은 아님. 깔끔하고 탱탱식감. 와사비랑 잘 어울림. 방어 - 입에서 사르르 녹음. 무난하니 맛있음. 참치 등살 뱃살 - 나쁘진 않은데 퀄리티가 엄청 좋은 것 같지는 않은 느낌. 해동이 아쉬운걸까. 좀 더 실키한 식감을 원했는데... --- 스시 광어 - 밥양 조금 많음. 초맛이 좀 있음. 와사비 맛이 좀 튄다. 밥양 물어봐주심. 도미 - 파랑 시소 들어가서 향이 좋음! 방어 - 아부리를 해서 향이 좋음 아카미 - 스시로 먹으니 괮찮다 가리비 관자/우니 - 가리비가 엄청 달작지근하다. 우니에서는 쌉싸름함도 느껴지면서 우니스러움도 입에 남는다. 한치 - 위에 유자제스트. 쫀득한 식감 좋은. 와사비가 튄다. 참치뱃살 w/소금 - 아부리해서 기름기도 돌고 소금 올리니 간간하니 딱 좋음. 삼치튀김 - 따끈한데 살이 부드럽고 포근포근. 잘 튀겼다. 카이센동 - 우니 이쿠라 참치. 비벼서 녹진한 김에 싸먹으니 맛있다. 찜전복 - 따끈한 전복 내장 소스가 버터리하면서 따끈한 찜전복이랑 잘 어울린다. 고등어 - 고등어 잘 구워져서 맛잇음. 좀더 따끈했음 더 맛있었을듯. 후토마끼 - 안에 계란말이랑 시소 참치 등이 들어가서 맛있었음. 서비스로 1개 더주심. 아나고 - 소스맛이 진하지 않아서 좋았음. 계란말이 - 카스테라같은 맛은 아님. 계란 질감 잘 느껴짐. 적당히 단맛. 우동 물방울젤리 -------

스시 타노

서울 서초구 서래로5길 30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