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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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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다른 테이블 포함 다섯 명이 함께 시작한다. 준비과정때문에 한 오 분 정도 기다리는 시간을 가졌다. 그 사이 다들 음료를 시키거나 잡담을 하거나 하는데 약간 뻘쭘한것도 사실임. 폰즈문어, 옥수수죽(가츠오부시 다시를 쓰는지 감칠맛 폭발), 스시11피스와 누른 밥, 푹신한 계란말이, 코코넛치즈크림의 순으로 나오는데 샤리며 간장소스 때문에 살짝 간이 세다는 느낌이 들었고, 청어나 고등어가 살짝 비린가싶으면서 샤리가 충분히 식혀지지않은 생각이 들었지만 오마카세가 처음이기에 비교군이 없는 프로불편러는 이만 입을 다문다. 총평은 맛있었다. 오마카세는 정말 좋은 것이로구나. 접객이 굉장히 능하신 편은 아니지만 한점한점 정성스레 주셔서 충분히 대접받은 느낌이 들었다. 오이까지 즉석에서 썰어서 후토마키를 말아주시는데 그렇고말고!

스시 이마

서울 은평구 역말로 49-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