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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탱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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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Eva" 코스 먹었다 (인당 14.9). 가격 떼놓고 생각한다면 맛은 좋았다. 식전빵과 발사믹 소스가 너무 맛있어서 리필도 해먹음. 아무즈 부쉬는 한우 카르파초였는데 살짝 그을린 듯한 맛이 일품이었고, 프렌치 어니언 수프는 치즈가 너무 많이 올라가서 느끼했지만 괜찮았다. 메로구이와 관자요리가 정말 맛있었음. 스테이크도 살살 녹는 맛. 디저트는 좀 부실했다. 너무 달고. 많이 먹는 커플 둘이서 충분히 배가 찰만한 양이었다. 맛은 꽤나 만족스러웠지만 가격은 너무 비싼듯.. 분위기는 진짜 좋다♥ 가격 고려하면 앞으로 특별한 날 한번쯤 더갈듯.

워킹 온 더 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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