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 온 더 클라우드
WALKING ON THE CLOUD
WALKING ON THE CLOUD
벌써 1년이 다 돼가는 사진들.. 식전빵 특별한 거 없고, 중독성 있는 맛도 아니었음. 애피타이저 2개는 정말 맛있어서 메인 메뉴가 너무 기대됐음. 스프는 위에 있는 파이를 숟가락으로 파서 먹는건데 첫맛은 좋았으나 어느 순간 물리는 맛이어서 여기서 코스 끝낼뻔함. 랍스터 맛있었음. 스테이크도 맛있었음. 하물며 디저트도 맛있었으나 가격을 생각하면 좀 생각이 달라짐. 이 돈 내고 이 정도면 너무 창렬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듦. 무엇보... 더보기
사촌오빠 결혼식으로 가게 된 워킹온더클라우드! 고층이라 뷰 때문에 날씨가 관건이었는데 다행히 맑았다. 코스 요리라 굉장히 기대가 됐었다. 아뮤즈부쉬로는 허브와 마늘버터를 곁들인 달팽이 요리가 나왔다. 달팽이 요리는 처음인데 개인적으로는 그냥 뿔소라의 작은 버전 같았다. 허브로 색을 내고 마늘버터로 향을 내서 빵도 찍어먹으면 맛있겠다 싶을 때쯤 식전빵이 나왔다. 치즈볼과 기다란 빵이 나왔는데 따뜻했지만 살짝 뻑뻑한 감이 있었다. ... 더보기
"Eva" 코스 먹었다 (인당 14.9). 가격 떼놓고 생각한다면 맛은 좋았다. 식전빵과 발사믹 소스가 너무 맛있어서 리필도 해먹음. 아무즈 부쉬는 한우 카르파초였는데 살짝 그을린 듯한 맛이 일품이었고, 프렌치 어니언 수프는 치즈가 너무 많이 올라가서 느끼했지만 괜찮았다. 메로구이와 관자요리가 정말 맛있었음. 스테이크도 살살 녹는 맛. 디저트는 좀 부실했다. 너무 달고. 많이 먹는 커플 둘이서 충분히 배가 찰만한 양이었다. 맛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