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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l

추천해요

2년

닭의 신세계를 맛볼 수 있는 곳. 쇄골, 초란, 목껍질 등 평소에 접하기 쉽지 않은 닭의 다양한 부위가 한 판에 펼쳐져 나온다.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안심이다. 원래 퍽퍽살이라고 칭하며 양보만 하던 부위인데 이집만큼은 양보하기 어려울 정도로 맛있었다. 육즙 가득하고 살이 입에서 통통 튀는 것 같은 느낌이었음. 이외 막걸리나 늙은 호박전, 샤브샤브도 맛있었다. 다만 직접 구워 먹어야 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음. 맛있는 막걸리와 함께 신선한 닭요리+재밌는 경험을 해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한다.

이박사의 신동막걸리

서울 마포구 토정로 26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