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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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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혜화역 어스름한 골목길 안쪽에 위치한 와인바. 근방에서 이런 분위기를 처음봐서 그런지 낯설면서도 기대가 됐다. 아쉽게도 음식은 딱히 임팩트 있는 것은 없었음. 전반적으로 괜찮았고 뇨끼가 그중 가장 맛있었던 기억이다. 공간이 협소하고 층고가 낮은데 사람들로 가득차서 답답하고 복작복작한 느낌이 있다. 흔히 와인바를 떠올릴때 연상되는 분위기랑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 유의하시길.

어스름

서울 종로구 동숭길 101 현대엘리베이터빌딩 1층 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