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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l

추천해요

1년

뚝섬역 근처 지하에 위치한 작은 소바집. 배가 고파서 대충 역에서 가까운 곳 들어간건데 너무 만족스럽게 식사를 하고 나왔다. 주문한 메뉴는 니싱소바와 토로로소바. 일단 가시 발라먹는게 귀찮아서 생선구이를 잘 먹지 않는데 이건 가시제로라서 맘에 들었음. 소바는 깔끔한 걸 좋아해서 마가 들어간 토로로소바 보다는 니싱소바가 좀 더 취향에 맞았다. 고소한 메밀향 가득한 면도 좋았고, 이집은 뭘 골라도 맛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소바를 좋아한다면 한번쯤 들러볼만 하다.

소바마에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4길 26-2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