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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이 정말 얼큰~하고 진한 맛이라 중독되어 몇 번 방문한 맛집. 면도 어쩜 그렇게 탱글거리면서 쫄깃한지.. 찾아봤더니 육수를 8시간 이상 정성들여 끓이고, 그 뒤 이틀 간 숙성하는데다가 진공수타식 기법으로 뽑아낸 면이라 그렇다고 함. 보통 수타면은 공기중에서 치는데 거의 공기가 없는 진공과 같은 상태에서 면을 친다고.. 이러면 기포가 덜 들어가서 면 조직이 치밀하고 탄력이 있다고 함. 탱글한 식감이 바로 여기서 나오는 것.!! 이런 면은 끓였을 때 전분 풀림이 적어 국물이 탁해지는게 덜하다고 함(면의 이 미친 식감과 어쩜 국물이 이렇게 진한데도 깔끔한지 너무나 궁금해서 챗gpt의 힘을 빌어본 1인.ㅋㅋㅋㅋㅋㅋ 나의친구 gpt에게 감사^^;) 처음 강릉장칼을 접했을 때 퓨전식으로 갈릭크림소스와 왕새우튀김이 토핑으로 올라간 새우장칼을 먹어보고 크림이 들어갔는데도 어떻게 이렇게 국물 본연의 맛을 해치지 않고 얼큰하고 깊은 맛이 날까, 라는 의문이 있었는데 gpt로 찾아본 정보를 보고 왜 그런지 충분히 납득을 했음. 🍜차돌장칼 14,000원 말그대로 차돌이 들어간 장칼국수! 이 진하고 깊은 국물에 고기까지 들어가면 얼마나 맛있을까 기대하면서 주문한 메뉴였다. 역시나 차돌에서 나온 기름이 좀 녹아들어서 고기국물 그 특유의 구수~하고 진한 맛에 반함. 고기냄새 하나도 안나고, 오히려 장칼 국물과 너무 잘어울려서, 국물이랑 고기를 같이 떠먹기도 함. 뜨끈한 국물이 너무 좋고, 더운 여름날 먹고 왔는데 진짜 에어컨 틀어진 실내에서도 땀 한바가지 흘렸다.ㅋㅋㅋ 면도 역시나 쫄깃해서 씹는 식감이 너무 좋았음. 칼국수 푹, 끓여서 나오면 보통은 면이 좀 풀어지고 국물이 탁하고 걸쭉~한 느낌이 좀 있는데 여긴 면의 식감은 살고, 국물도 탁해지지 않으면서 각자 재료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점이 참 좋다.

강릉장칼

경기 파주시 조리읍 등원로 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