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이놀리 시골빵의 그 구수한 냄새를 마니 조아하는데 또 하이놀리 영업시간 맞는 날 줄서서 사먹을 의지는 박약해서... 604방문 남이 해준 샌디치가 제일 맛있다(보통은) 근래에는 혼자가서 치즈와 도톰한 햄이 들어가고 꿀을 찍어먹는 뜨거운 그릴드샌드위치를 먹았는데 질질 흐르는 치즈와 끈적이는 꿀이 마그마처럼 입안에 뜨겁게 퍼져 허버버 먹었다 맛있음. 그런데 아무래도 그 내가 조아하는 시골빵 특유 구수미는 그릴드샌드위치에선 덜 느껴진다. 그래도 맛이따. 카푸치노는 상당히 거품이 많지는 않았으나 그래도 목넘김(?)도 부드랍고 맛도 매우 부드러웠다. 난 카페라떼마실때 우유온도에 제일 예민한데 딱 따듯한 정도여서 너무 만족스러웠다. 맛은 커피 맛은 많지않은. 0.5샷 더 들어가면 내 입맛에 딱일듯! 그래도 벨벳같이 부그러운 카푸치노여서 행복했다.
604 서울
서울 마포구 동교로 4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