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쓰 @yijiniverse

11개월

#뽈레5문5답 1. 자기소개 🅰️기록하고 기억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사실 기억력이 많이 안좋아서 기록하게 되었어요. 누구랑 무얼 했는지, 어떤걸 느꼈는지를 기억하고 싶어서 블로그도 가끔씩 합니다. 브이로그는 못하겠더라고요. 약간 게으른 편이고, 취향이 확실하지만 유연하고, 착한데 친절하지는 않습니다. 2. 소울푸드(최애음식,최애맛집 등등) 🅰️ 엄마가 만든 사태 들어가고 국물 적당히 있는 김치찌개가 제 소울푸드입니다. 그 어떤 맛집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음식입니다. 마음이 힘들고 지쳤을 때 엄마한테 김치찌개 해달라고 한 날이 있었는데 그 때 그 한 끼가 마음에, 신체에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외식으로 먹는 최애 음식과 최애 맛집은 그때 그때 달라집니다. 영원한건 없다고 제 입맛도 자꾸자꾸 변해서요. 3. 밸런스 게임, 둘중에 하나를 골라주세요! 👉(1) 오늘 하루 같이 밥 먹으러 다닐 상대를 고른다면? 입맛 취향은 찰떡인데 성격은 안맞는 친구 vs 성격은 잘 맞는데 입맛 정반대인 친구 🅰️후자. 좋은 시간은 좋은 사람이 만든다. 좋은 식탁은 좋은 사람이 만든다. (2) 저녁 먹으러 갈 식당으로 하나를 고른다면 어디? 👉산 꼭대기에 있는 보장된 맛집 vs 코 앞에 있는 리뷰 0개 신상 식당 🅰️만약 산 꼭대기 맛집이 엄청 궁금했던 곳이 아니고 대충 봤을 때 신상 맛집도 중박은 칠 거 같다면 후자요. 그런데 그거 아니면 기꺼이 산 꼭대기 올라갑니다. 4. 다음 상황별 대처법을 알려주세요! (1) 꼭 가고 싶었던 식당에 친구들과 갔는데, 이럴수가! 웨이팅이 2시간! 굶주린 친구들이 옆 식당(뽈레 평점 2.1)에 가자고 한다면? 🅰️ 기다립니다. 애초에 저는 친구들에게 꼭 가야하는 곳이고, 웨이팅도 심각하다고 말 했을테니까. (2) 붕어빵을 사러갔는데, 사장님이 갑자기 급한일이 생겼다며 가게를 30분만 맡아달라고 한다면? 🅰️ ? 당황스럽긴 하지만 내가 시간이 많으면 기꺼이 맡아준다. 붕어빵타이쿤 언제 직접 해보겠어요. 이 나이 먹고도 처음 하는 게 있어, 얼마나 짜릿해. 5. 뽈레러들과 가고싶은 버킷리스트 식당 🅰️ 같이 가주실 분… 1. 김밥나라 남성역점 (김밥 돈가스 탕수육 쫄면 기본으로 시켜야 함) 2. 136길 육미 3. 밀과 보리 4. 맛짱조개 5. 안주마을 6. 야키토리 나루토 7. 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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