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동네에서 닭강정 물어보면 많이 추천해주는 곳. 일단 닭강정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그냥 양념치킨 아니다. 리터럴리 강정! 강정!!!! 리얼 바삭! 하게 겉이 코팅이 잘되어 있었다. 하지만 강정답게 내 입엔 좀 많이 달았다. 단맛이 좀 도드라지는 편이라 음식 단맛(디저트 제외)에 임계치가 조금 낮은 나는 쉽게 물리더라. 여기 닭강정은 단맛으로 입안이 얼얼해지는 경향이 있다. 청양고추를 썰어서 듬뿍 올려먹고 싶달까. 청양고추랑 같이 먹으면 무한 흡입 가능할듯? 아무튼 저는 일단 대오통닭 취향입미다…. 그럼이만.
동춘 닭강정
인천 연수구 먼우금로 88 상산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