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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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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카페같은 분위기에서 즐기는 순살치킨… 나에겐 그냥 치킨집. 그냥 한마리 통닭도 메뉴에 있었으면 좋겠다. 또띠아와 감튀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 에 콤보는 내게 메리트 없다. 🍗더블플래터 Half & Half 31,000원🍗 (오리지널 & 특제가루뿌린 후라이드) 더블플래터는 오리지널 반쪽과 오리지널에 특제고추씨, 할라피뇨가루, 후추, 바질 등으로 만든 가루가 뿌려져있다. 오리지날이 좀 물릴때쯤 특제가루 뿌린 후라이드를 먹으면 딱이다. 후라이드는 맛있고, 역시나 갓나온 치킨이라 그런지 너무 살이 촉촉해서 맛있었다. 맛있는 수준으로 닭고기를 염지했고, 후라이드 튀김또한 부드러우면서 바삭했다. 하지만 먹다보니 금방 아래는 튀김옷이 축축해져서 아쉬웠음. 소스는 홀그레인머스타드마요소스와 약간 스리라차보다 상큼한 빨간소스와 두 개 섞인 것 같은 적당한 고소함과 적당한 상큼함이 나는 로제색 소스가 나온다. 소스가 막 매력적이다라고 느끼진 않았다. 또띠아에 코우슬로 올려서 싸먹는 건 딱히 맛있다고 느껴지지 않았다. 그냥 또띠아+닭튀김+양배추피클 맛임. 코우슬로는 상큼 깔끔한 맛이라 물릴 수 있는 음식애 김치같은 역할을 톡톡히 했다. 🍗꽃안심후라이드 포장주문했다. 집에 가기 전 갓 나온 후라이드 하나 빼서 입에 쏙! 갓 나왔을때 먹었을때엔 육즙 가득 촉촉 그 자체였다. 부들부들 촉촉해서 사람들이 추천한 이유를 알겠다.

계인전 보타니카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1길 78 1층

석슐랭

치킨은 평소 익숙하게 접하는 음식이다보니, 특별한 느낌을 받기는 쉽지 않나 봐요!

이진쓰

@kims8292 네 아무래도 그렇네요. 일반 치킨집의 치킨보다 닭가슴살이 매우 촉촉한건 좋은데, 일반 치킨집에비해 튀김옷이 쉽게 무너지는 건 아쉬워요ㅜㅠ

석슐랭

@yijiniverse 겉바속촉이 진리인데... 쉽지 않은가보군요. 그래도 일반치킨집에 비해선 튀김옷이 쉽게 무너지진 않아야할텐데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