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좋아하길래 다녀왔다. 부산 올때마다 여기갈래? 여기 가봐! 라고 하는데, 사오란 말 같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해서 가게에서 먹고 포장도 해갔다. 🥧🥚에그타르트 너무 커스터드 푸딩 같지 않고, 계란의 고소한 맛도 잘 느껴지고 푸딩처럼 부드러우면서 탱글했고 달달 했다. 계란맛이 확실한게 에그타르트라는 이름에 걸맞은 음식이었다. 파이지 또한 필링이 이렇세 가득 차면 아래가 떡되기 쉽상인데 아래 부분도 바삭하고 생지의 밀가루 풋내도 없었다. ☕️ 커피도 괜찬았다. 시나몬 라떼도 묵직하거나 너무 달지 않고 적당히 달고 고소하면서 시나몬 향이 잘 나서 맘에 들었다. 아메리카노도 무난히 맛있는 커피였다. 아휴 그냥 그냥 입으로 베어먹는게 맛있다고 써있는데 칼을 주셔서 칼로 썰어먹었네🤣
에타리
부산 금정구 장전로18번길 23 1층
이진쓰 @yijiniverse
@aboutdaldal 에혀 정말~ 에그타르트처럼 보드랍고 서윗하셔 ♥ 귀엽다고 해주셔서 고마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