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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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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딱 집에서 나도 할 수 있고, 엄마도 할 수 있고, 나도 할 수 있고 모두가 할 수 있는 맛. 특별히 버섯이 우리가 마트에서 흔히 보기 어렵거나, 잘 안 먹는 버섯이 들어가는 것도 아님. 흔하디 흔한 느타리가 메인이고 표고 팽이 목이가 들어가고 양지같은 소고기가 들어간다. 들깨버섯탕: 껍질 벗긴 들깨가 들어가서 국물이 혼탁하지 않다. 적당히 구수하고 많이 걸쭉하지 않다. 담백한 편. 얼큰버섯탕: 국물이 고춧가루 매콤함이 잘 느껴진다. 액젓으로 간을 한 것 같고 고춧가루의 구수함과 칼칼함이 버섯과 잘 어울리는 편. 속은 편하다.

버섯집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5길 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