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근방 직장인이고 점심먹고나 일과 중에 왔으면 정말 꿀맛이었겠다. 헬싱키라떼 우유는 하프앤하프마냥 그냥 우유보단 묵직한 맛이다. 단맛이 난다는 리뷰가 있지만 생각보다 그 단맛이 잘 느껴지는 편은 아니다. 그냥 좀더 라떼를 부드럽게 해주는 정도의 은은한, 티나는 듯 안나는듯 한 단 맛. 딱 그 정도다. 아메리카노는 브라질 파젠다 엄 슈프림 펄프드내츄럴 블렌드인데, 잘익은 단맛이 좋고 아메리카노로 마셨을때 제일 맛있다고 쓰여있어서 주문 함. 맛은 준수했다.
미니말레 커피뢰스터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25길 26 상준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