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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아쉬운 화덕피자 🍕” 입구에서부터 상당히 많은 직원이 화덕 피자를 굽고 있었다 서빙 직원이 없고, 공장식으로 화덕 피자를 제조하는 모습은 피자의 파이브가이즈를 보는 듯 했다. 주문한 마르게리따 피자는 쫀득한 치즈, 산뜻한 산미의 토마토, 뻑뻑한 도우까지 보통의 화덕피자 맛 바질의 풍미가 약한 것만 제외하면 부자피자급을 기대하지 않았기에 나쁘지 않았다 가장 아쉬운 건 가성비 셀프 시스템으로 인건비를 줄였음에도 맛에 비해 가격이 높았다 온도감 역시 아쉬웠다 근처에 빠넬로가 있는데 굳이…? 싶긴 하다.

로쏘 1924

서울 마포구 홍익로 2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