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네타의 각과 식감이 인상적이었던 오마카세 잿방어는 샤리 한 톨 한 톨이 살아있었고 광어지느러미는 꼬들꼬들하면서 술이랑 먹기에 좋았습니다. 중간에 내어주신 줄전갱이와 갑오징어는 찔릴 듯한 각이 살아있어 기억에 남았네요 청어는 은은한 허브가 올라가 있어 등푸른 생선 특유의 비린 맛이 기분 좋게 올라왔고 진하고 부드럽게 으스러지는 장어와 참치 뱃살도 굿 추가로 부탁드린 전어는 비린 맛이 꽤 강했는데 오히려 이런 개성 있는 맛이 제 취향에 맞았습니다 다시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에는 와인 한 병 들고 가고 싶네요
상남스시
서울 동작구 여의대방로24길 6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