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분위기의 연남동 밀크티 맛집이에요. 카페에 들어갔을 때 차 향이 강하게 느껴지고 메뉴 추천도 자세히 해주셔서 사장님이 차에 진심이시구나 느껴졌어요. 밀크티가 향긋하고 인위적인 향이 안나서 좋았어요. 스콘도 따듯하게 데워주셔서 메이플 향이 잘 느껴졌어요. 그치만 파사삭 무너져 예쁘게 먹기 어려웠어요. 은은한 조명도 향긋한 밀크티도 정말 만족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티크닉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147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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