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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4.5
8개월

가게 이름처럼 선물같은 식사였어요. 비프웰링턴이 만들기가 까다롭고 오래걸려서 취급하는 곳이 별로 없다고 들었거든요. 처음 먹어봤는데 겉은 파이지가 바삭하고 안에는 스테이크가 촉촉해서 가나쉬들을 곁들여먹으니 든든하고 맛있었어요. 가리비 관자구이는 평범할 수 있는데 감자크림이 담백하게 잡아줘서 물리지않고 맛있게 먹었어요. 관자도 하나도 안비렸습니다. 에피타이저로 나온 빵도 트러플향 가득해서 제 취향이었어요. 봉골레는...익숙한 봉골레..!

수부니흐

서울 마포구 동교로38길 35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