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부니흐
Souvenir
Souvenir
비프웰링턴이 먹고 싶어서 왔는데 겉에 페스츄리 부분은 바삭하고 안에 든 소고기는 촉촉하니 맛있네요. 그사이에 살짝 든 고기도 투머치하거나 겉돌지 않는 느낌이었고요. 관자보리리조또도 주문했는데 탱글한 관자의 식감도 좋지만 안에 리조또에 새우도 잘게 들어가 있고 보리의 톡톡 튀는 시감도 느낄 수 있어서 부드러운 비프웰링턴과 잘 어울린 것 같아요. 사장님 혼자서 운영하시는 곳 같은데 예상보다 손도 빠르셔서 착착 준비되어서 기분좋게... 더보기
즐거운 시간이었지만, 음식보다는 일행과, 또 콜키지프리 정책덕에 무료로 마신 와인 덕이 큰 것 같습니다. 아....! 뭔가 연남동에서 먹는 음식은, 특시 양식은 어딘가 항상 아쉬워요. 수부니흐는 그 전부터 높은 평점으로 상위를 유지하고 있어 궁금했던 곳이었는데, 이번에 밋업으로 다녀왔습니다. 상호는 souvenir의 불어 발음. 프렌치인가? 싶지만 유러피안 비스트로라고 하네요. 유러피안이라는 단어를 붙이면 이탈리안, 프렌치, 스... 더보기
가성비 좋고 흠잡을 데 없는 디쉬들. 인당 3만 원 이상 시키면 콜키지프리까지(!) 이름이 수부니흐라는 불어라 프렌치일 줄 알았는데 그보다는 퓨전 한국식 이탈리안에 더 가깝다. (물론 라따뚜이를 팔지만 라따뚜이말고는 다 파스타에 리조또에 카르파쵸, 피자라 어느쪽이냐 하면 이탈리안 느낌.) 마음에 드는 밋업이었다. 1. 청양고추 까르보나라 이렇게 국물흥건한 크림파스타는 참 오랜만! 여기에 청양고추가 들어서 딱 한국너낌~~ 파스타면... 더보기
<미리예약해서 가는 비프웰링턴 코키지프리 맛집> 한국에 몇 없는 비프웰링턴 맛집을 찾아갔다. 400g에 6만5천원이었나? 그리고 일인단 소비가 2만5천원을 넘어가면 코키지프리이다.!!가격 너무 혜자해~ 바삭바삭한 패스츄리에 트러플향이 강하게 나는 버섯볶음이 안에 들어있고 고기는 적당하게 미디움정도로 부드럽고 질기지도 않고 입안 가득 행복한 맛이 가득했다. 해산물 오일 파스타는 면이 알단테로 딱 적당했고 꾸덕꾸덕하게 졸여진 오일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