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역 근처 점심 업무미팅으로 방문한 우나유. 네이버 예약이 가능해 간편했고, 음식 맛도 좋았다. 식당에 안내된 네 가지 방법(그대로 먹기, 파 와사비 깻잎을 넣어 먹기, 김가루와 오차츠케로 먹기, 세 가지 중 가장 맛있는 방식으로 먹기)을 모두 시도해봤는데- 생각보다 장어오차츠케도 맛있었다. 책자에 안내된, 지방기를 제거하기 위해 3일 동안 장어에게 먹이를 주지 않는다는 나고야식 장어 가공 방식이 마음에 좀 걸리긴 했다.
우나유
서울 서초구 서운로11길 35 서흥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