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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서울대입구/일식] 한달에 한번은 항상 생각나는 규동집. 월수금은 오야코동(닭), 화목토는 규동(쇠고기). 내 개인적인 취향은 규동이 좀 더 맛있다. 계란에 환장하는 나에게 반숙 계란 추가는 그야말로 금상첨화. 이전과 다르다, 이젠 평범하다 말은 많지만 조용히 정갈하게 차분한 밥 한그릇 먹고나면 기분 좋아진다. 자리도 적은데 줄도 서야 먹을 수 있지만 항상 일정하게 원하는 퀄리티를 보여주는 나에겐 최고의 규동집.

지구당

서울 관악구 관악로12길 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