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당
地球堂
地球堂
좋음과 추천사이 샤로수길 초반부터 꽤 유명했던 집인데 이제서야 가봤다. 원래 웨이팅이 많은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날씨 때문인지 토요일 저녁임에도 나포함 네명 뿐. 다 먹을때쯤엔 혼자 남을정도로 사람이 없었다. 단일 메뉴인듯 하고, 규동에 계란추가해서 먹어봤는데 처음엔 약간 짰으나 먹다보니 맛있었다. 국은 짠 편. 그냥 불고기 덮밥맛인데 웨이팅까지 해서 먹을정도인가? 🤔 하는 의문은 좀 생겼다. 사람이없어서 그런지 조용히 ... 더보기
이상하게 설입에서는 혼밥할 일이 딱히 없어 매번 미루다가 드디어 가 본 지구당. 벨을 누르고 들어가는 입구부터 이 가게가 가진 정체성이 잘 보여진 것 같았다. 과연 혼밥이 주를 이루는 가게답게 숨소리 하나 조심하게 되는 괜한 압도감이 들었다. 심지어 수저도 다 나무로 되어있어 쇠의 작은 소음조차도 들을 수 없었다. 월수금은 오야꼬동만 판매되어 양만 선택하면 그만. 밥과 고기 등이 차이라는데 굳이 많이 먹고 싶지 않아 기본을 주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