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일식] 한달에 한번은 항상 생각나는 규동집. 월수금은 오야코동(닭), 화목토는 규동(쇠고기). 내 개인적인 취향은 규동이 좀 더 맛있다. 계란에 환장하는 나에게 반숙 계란 추가는 그야말로 금상첨화. 이전과 다르다, 이젠 평범하다 말은 많지만 조용히 정갈하게 차분한 밥 한그릇 먹고나면 기분 좋아진다. 자리도 적은데 줄도 서야 먹을 수 있지만 항상 일정하게 원하는 퀄리티를 보여주는 나에겐 최고의 규동집.
지구당
서울 관악구 관악로12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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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일식] 대문에 실린 사진이 초밥 사진이 아니고 저렴한 일식집의 흔한 우동 사진이라 뭔가 죄송스러워서 (사실은 월요일이면 이상하게 초밥이 먹고 싶어지는..) 비를 뚫고 재방문. 오늘은 현금 결제를 해서 연어 초밥이 하나 더 나옴. 모둠을 시켰는데 이왕 가성비 좋은 초밥 먹는 것 특초밥을 먹는 것이 나아보임.
고고초밥
서울 서초구 서운로 226
[판교/스테이크] 생긴지 얼마안된 스테이크 집. 미국산 고기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제공. 스테이크와 함께 미니 스파게티, 옥수수 스프, 구운 야채 및 샐러드가 함께 제공된다. 스테이크는 조금 질기긴 한데 먹을만한 수준. 하지만 진짜 맛있는건 함박 스테이크. 함박 스테이크는 호주산인데, 주변에서 먹은 함박 스테이크 중 최고로 맛있었다. 함박 스테이크를 먹기 위해 재방문 의사 있는 곳.
서든 스테이크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660
[강남/일식] 강남역 4번 출구에서 멀지 않은 상가 내 초밥집. 뽈레 추천 보고 다녀왔다. 시킨 메뉴는 특 초밥(12개). 구성은 사장님 마음대로. 대부분 초밥에 간이 되어 있으며 조금은 강한 느낌. 때문에 따로 간장 없이 와사비만 조금 올려 먹으면 맛있다. 초밥을 밥으로 먹고 싶은날 부담없이 가서 즐기기 좋은 장소. 주말에도 오후 1시 30분 전에만 가면 점심메뉴(초밥 8개 현금 7000원 카드7500원)가 가능 한 것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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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모로코] 이태원역 보단 녹사평역에서 가까운 모로코 샌드위치 집. 치킨, 쉬림프, 램을 토핑으로 다양한 야채와 함께 빠게뜨 빵안에 넣어서 나오는 모로코싱 샌드위치 집. 대한민국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향신료 맛을 느낄 수 있지만 그 독특하고 깊은 맛이 자꾸자꾸 생각나는 곳. 사이드 메뉴로 샐러드도 있지만 강한 고수 맛에 나는 다시 도전하지 못하고 있음. 기본 샌드위치에 오믈렛도 추가 할 수 있는건 이미 알... 더보기
카사블랑카
서울 용산구 신흥로 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