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때 이후로 거의 15년만에 찾은듯하다. 옛맛을 기대하고 갔지만 역시 강산도 변한 시간... 중국 관광객이 많아져서인지 중국음식 느낌도 나고... 국물도 예전의 칼칼함보다는 고기국물의 걸쭉함이 더 느껴진다. 나의 기억이 잘못된것인지 정말 맛이 바뀐것인지... 마늘향 가득한 김치맛은 거의 변함 없는듯하다. 대학교때는 칼국수 양이 많아서 매번 남겼는데, 나이들어 오니 양이 딱 맞아졌다 ㅋㅋ
명동교자
서울 중구 명동10길 29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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