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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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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디제잉을 굉장히 신경써주는 기분좋은 바 분위기만으로 압도되어 이미 무슨음료 무슨 음식이 나와도 다 괜찮을 정도 처음에 카페로 이용하려 계단을 올라왔는데, 오후시간대엔 바로 운영한다고 했다 이러나 저러나 공간을 이용해보고 싶다고 생각했고 쿠바지역의 버뮤다? 칵테일과 간단한 안주를 시켰다 칵테일을 먹으며 음악을 듣는데 그릴스테이션의 스테이크가 너무너무 맛있어보였고, 스테이크와 함께 위스키도 추가.. 사실 샷으로 먹는 술이야 맛자체는 다 같을테지만, 다르게 느껴지는 이유가 바로 공간이 주는 힘 아닐까 생각한다 냄새만 맡고 시킨 스테이크도 성공적

힐즈 앤 유로파

서울 용산구 신흥로 35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