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어, 전어, 삼치 등 제한된 횟감을 전문으로 다루시는 곳인데요. 작지만 강한 곳이네요 삼치회랑 병어무침 주문했어요. 간재미 무침은 방문한 날 안 들어와서 없더라구요. 삼치회 진짜 부드럽고 참치회처럼 부드러운데 담백한 맛이었고, 엄청 두툼해요. 간장 양념에 슥 적셔서 김이랑 먹으면 완바틀 뚝딱입니다. 회무침 양념이 좀 세서 술이랑 먹으니 적절했고 밥 비벼서 먹으니 죽어요ㅠ너무 맛있고요ㅠㅠ 양이 넘 많아서 회는 먹고 무침은 좀 남겼어요. 너무 맛있고 동네 분들이 조용히 술이랑 드시는 분위기라 더 좋았어요~나중에 전어 철에 또 갈 예정입니다~

소랑도

서울 광진구 긴고랑로 7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