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네임드 집이라 너무 많은 기대를 한 것 같슴다… 오래 술을 마시려고 냉삼집 간 건데, 일단 10시 이전에 닫으시구요. 된찌나 볶음밥 같이 냉삼하면 생각나는 사이드가 없는 게 많이 아쉽네요ㅠㅠ 그래도 구워 먹는 김치/생김치 구분해서 주신 건 센스있고 (동기가 생으로 먹는 김치도 와르르 구워버려서 생김치는 못 먹어봄…), 고기 질이 좋은 건 장점. 환기 시스템이 좀 아쉬운 것도 있고…분위기나…감성은 흥미로웠으나 재방문은 글쎄요~
장미의 집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7길 32 2층